걸어서 파리 속으로
유럽 여행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어쩌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여행지는 프랑스가 아닐까 싶어요. 프랑스에 가본 적 없는 이들도 에펠탑이나,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의 궁전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프랑스는 그만큼 인지도가 높은 관광지입니다.
프랑스 여행하면 역사와 예술, 와인과 미식 등 떠오르는 여행 테마도 정말 많죠. 예술 거장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미술관부터 맛있는 빵과 와인, 온화하고 부드러운 날씨까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배낭여행자를 끌어모았던 나라, 프랑스.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다양한 테마와 시그니처로 사랑받는 로망의 나라로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걸어서 만날 수 있는 낭만적인 프랑스를 소개합니다.
도심 속, 우아하고 로맨틱한 프랑스의 감성을 녹여낸 공간을 모았습니다.
눈부신 햇살과 함께 프랑스식 브런치를 즐기고, 해가 진 저녁에는 감미로운 와인과 함께 미식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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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 아무르’는 현재 리뉴얼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꼭 전화로 확인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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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de Bellevue, Muscadet-Severe et M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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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 Muscadet-Sevre et Maine, Loire, France
🍇Grape Variety: Melon de Bourgogne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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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와인바 Buvons 에서의 세번째 와인이자 이 날의 베스트 와인이었던 뮈스카데. 광어 요리 나오고 내가 아 화이트 시킬걸 ㅠㅠ 라고 한 걸 들으시고 준비해주신 서비스 와인(사장님 번창하시쇼😭). 이 와인은 뮈스카데 세브르 에 멘 AOC에서 생산된 화이트로, 이 와인의 품종인 믈롱 드 부르고뉴는 포도 자체의 캐릭터가 희미해 보통 Sur Lie(효모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 와인도 효모 숙성을 거쳐서 나왔는지 레몬, 사과, 모과같은 과일향과 함께 브리오슈, 비스킷과같은 고소한 향이 났었다. 꿀같은 달콤한 뉘앙스도. 유산발효에서 오는 요거트, 버터같은 크리미한 질감과 맛도 느껴져 남은 광어요리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으면서 와인에 곁들여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뮈스카데가 굴이랑 그렇게 잘 어울린다던데 사장님 굴 요리는 해보실 생각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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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그램 와린이 와알못 와인 와인페어링 와인러버 🍷 와인바 남영역맛집 용산맛집 맛 먹 숙대입구맛집 용산맛집 효창공원맛집 wine dailywine wine vin 술스타그램 ワイン ワインスタグラム
Camin Larredya, Les Grains des Copains Juranç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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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 Jurançon, France
🍇Grape Variety: Petit Manseng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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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와인바 Buvons 에서의 마지막 서비스 와인. 쥐랑송에서 만들어진 스위트와인. 쥐랑송은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와인 산지로, 보르도 아래에 위치한 곳. 쁘띠망상이라는 화이트품종으로 만든 무알뢰(Moelleux: 잔당 45g/L 이하의 스위트 와인. 그랑크뤼급 소테른 와인의 잔당이 120~160g/L인 것을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와인인데, 늦수확으로 포도의 당도를 높여 만든다. 보르도의 디저트와인과는 다르게 쁘띠망상 품종 자체가 껍질이 두꺼워 귀부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귀부와인을 생산하지는 않는다고. 흔히 볼 수 없는 품종에 흔히 볼 수 없는 산지의 와인이라 마시는 것 자체로도 신났던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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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디저트 와인처럼 찐득하지 않고 리슬링으로 치면 슈페트레제~아우스레제 중간 정도의 당도와 점도를 가진 와인. 전체적인 캐릭터는 소테른의 디저트와인처럼 레몬, 오렌지, 살구, 꿀 같은 캐릭터가 있었는데 많이 달지않고 산도가 높아 산뜻하다는 인상을 준다. 그리고 민트같은 허브향과 함께 생강느낌도 있어서 소테른과는 다른 독특함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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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dicte et Stephane Tissot - Indigene Extra Bru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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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 Cote du Jura, France
🍇Grape Variety: Chardonnay 50%, Pinot Noir 40%, Poulsard 5%, Trousseau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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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에 새로 생긴 와인바 Buvons 첫번째 와인은 쥐라 크레망. 쥐라지역에서 전통방식(샴페인과 동일한 양조방식) 으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으로,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외에도 풀사르, 트루소와같은 쥐라지역의 주요 레드 품종도 함께 블렌딩 되어있다. 마셔보니 화이트와인비니거처럼 약간 찌르는듯한 산도가 느껴졌는데, 볏짚더미같은 식물성의 쿰쿰한 캐릭터가 노즈에서 살짝 있길래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비오디나미 와인이라고. 팔렛에서는 거슬리는 맛 없이 깔끔해서 괜찮게 마셨던 와인. 레몬, 라임, 덜익은 배, 브리오슈, 사워도우와 함께 살짝 너티함도 있고, 미네랄리티도 꽤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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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프랑스 간줄 알았자나~ 봉쥬르~🍷
원효로 뷔봉 (buv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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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뒷편에 위치한 프렌치 비스트로 와인바 뷔봉. 곶감과 함께 만들어 단맛이 나던 돼지빠떼와 오리 발로틴 플레이트. 와인 안주로는 역시 이만한게 없는데 정말 맛있음!! 가리비, 굴 요리는 소스가 너무 맛있어 이전에 나온 깜파뉴빵으로 야무지게 싹싹 묻혀서 깨끗하게 비우고, 두가지 메인인 생선요리와, 돼지감자 퓨레와 함께 나온 부드러운 이베리코도 👍👍마지막 입이 심심할때 달달한 바바오럼에 독주 한잔으로 마무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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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사장님의 서비스도 너무 좋으시고, 음식도 맛나고👍 와인과 함께 할 요리들만 더 추가되면 엄청 자주갈듯!👍
Buvons feels like sitting in a neo bistro somewhere in Paris! Too many good places these days in seoul to try!!
남영역 부근 새로 문을 연 뷔봉. 파리 opera garnier 귀퉁이의 어느 식당, 어느 네오 비스트로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 프로페셔널한 소믈리에 의 와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
요즘 가성비좋은 생토방에 꽂혀서 여기서도 Domaine sylvainlangoureau saintaubin 2019!
시트러스, 레몬 향의 신선한 산미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올라오며 혀를 살짝 감싸주는 크리미하고 오일리한 느낌의 맛이 어울려서 생선 요리는 물론 돼지 고기와도 조합이 좋았다!!
riedel winetasting 와인바 와인추천 와 와인테이스팅
2/14 St - V A L E N T I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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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가오는 2/14일 발렌타인 데이가 월요일입니다. 저희 정기 휴무요일이지만 이 날은 오후 5시부터 운영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On vous aime beaucoup ❣️
Tu es prêt?? ㅋㅋㅋ
L a P O R T E porte buvons baravin 용산 효창공원 남영 와인바 프렌치 클래식 classic class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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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꽉꽉 채워 좋았다 :)
영감을 받고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더 열심히 하고 싶고 또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
C R Ê P E SUZETTE
안녕하세요. BUVONS 뷔봉입니다. 이번주부터 시작한 수제뜨 크레페입니다. 저희는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매주 그때 그때의 질좋은 재료에 맞춰 소폭 메뉴를 변경해가며 운영합니다. Entrées, Plats, Desserts 중 새메뉴를 조금씩 자주 변동됩니다.^^
현재 (22.3.23) 운영시간은 16시부터 23시 입니다.
감사합니다❣️
2달전에 갔던 남영동 뷔봉 buvons.
프랑스 리옹에서 어학연수할 때 만났던 경세형과 동주가 같이 오픈한 프렌치 와인바다. Vieux lyon의 레스토랑에서 보던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에서 묻어나는 경세형의 디테일, 프랑스 어느 골목 작은 와인바에 있는 것 같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사실 어학연수때는 수업 듣고 놀러다니기 바빠서 업장에서의 둘은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웠는데 경세형의 세심한 와인 컨트롤과 서비스, 동주의 맛깔난 요리 덕분에 파인다이닝에 있는 착각이 들만큼 만족도가 정말 좋았다.
술찌라서 와인은 몇잔 못마셨지만 가끔 프랑스 느낌이 그리울때 친구들 데리고 같이 좋은 시간 보내기에 딱 좋은 장소다.
오랜만에 리옹에서의 추억이 떠올랐다.
와인바 남영동와인바 민경세소믈리에 강동주셰프 프렌치와인바 남영동맛집
Jean-Luc & Eric Burguet Gevrey-Chambertin Symphonie 2018
알랭 뷔르게 제브레 샹베르땡 쌩포니 2018
벙개로 간만에 콜키지 없이 와인 마시기
남영동에 프랑스음식점이라 참 언발란스한데 그게 또 매력일수도_
리예뜨, 돼지머리 테린, 토끼고기 빠떼
꽁떼, 고트 치즈 n other cheese
알렝뷔르게는 인정 받는 생산자라 하고
비비노 평점도 4.3이나 되는데
이게 음식이 낯설어서였는지 감동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프랑스 레스토랑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와
룸타입의 셀러 보는 재미가 있었고
다른 음식들은 어땠을지도 궁금해진다
내 입맛에 맞는 쁘랑스음식은 무엇?!
와인 피노누아 지브리샹베르텡 wine pinotnoir geverychambertin buvons 남영동와인 남영동프랑스음식 프랑스음식 프렌치
Spécial Bar à Vin 용산와인바 buvons
B R I O C H E buv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