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재방문할 트렌디한 비스트로, 용산에서 와인 한잔 데이트를 하겠다면 여기로 가세요. 호불호 제로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기본기 탄탄한 다이닝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용산 주택가 작은 골목에 위치한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6-7시에 방문했을 땐 이미 만석으로 예약방문이 필수인 곳입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감성적인 오픈키친과 넓은 바테이블, 예약시 사용가능한 프라이빗 룸까지 준비된 알찬 공간이에요. 야채와 고기를 끓여 생면과 함께 구워낸 라자냐, 재료를 직접 결결이 찢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다른 곳과 달리 생면을 가로로 쌓은 것도 특이해요. 토마토소스/믹스치즈와 밸런스좋게 어우러지는 라자냐! 이탈리아식 만두라는 또르텔로니, 대파와 판채타를 염장한 후에 익혀서 생면속에 채워낸 메뉴입니다: 밑에 깔린건 ..